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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수확시기 보관법

by returntobayaya 2023.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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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수확시기 보관법을 정리해도록 하겠습니다. 생강은 열량에 비해 좋은 영양소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일반성분 중 수분 다음으로 탄수화물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대부분이 전분이고 소량의 당분을 함유하고 있는데요,

 

생강 수확시기 보관법

 

반드시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은 452㎎ 함유되어 있고 기타 무기질 성분 중에는 칼륨, 마그네슘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그 외에 다양한 비타민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생강 수확시기 보관법을 자세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생강 재배 특성

 

생강 수확시기 보관법

 

● 고온성이며 다년생 초본식물이지만 1년생 초본식물로 분류
광포화점이 낮아 반음지에서 생육이 양호한 내음성 작물임
뿌리는 길게 뻗지 않고, 잔뿌리가 적어 건조,습해에 약하며 양분흡수력도약하므로 웃거름 시용
토양 적응성은 넓으나 사양토나 양토에서 수량성이 좋음
이어짓기하면 근경부패병이 심하게 발생하므로 3~4년 간격으로 윤작

 

 

생강 수확시기

 

생강 수확시기 보관법

 

수확 적기는 노지재배에서는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10월 중순부터 11월 상순 사이로 된서리를 맞기 전에 수확합니다. 이는 서리를 맞은 생강 잎이 광합성 능력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생강 수확 요령은 토양이 심하게 굳어지지 않았으면 포기 채 뽑아 줄기를 자르기 전 생강에 붙어있는 흙을 털어내고 뿌리를 제거한 다음 줄기를 자른 뒤 피복 잔재물 등을 털어냅니다. 수확 시 예초기 등을 이용하여 줄기를 미리 절단하면 작업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토양이 굳어서 생강을 포기 채 뽑을 수 없다면 쇠스랑 등 농기구를 이용해야 합니다.

 

남부지방

 

심는 시기: 생강은 일반적으로 늦겨울이나 초봄에 남부 지방에서 심습니다.
생육 시기: 생강이 자라기 위해서는 따뜻하고 습한 기후가 필요한데, 이는 한국의 남부 기후에 잘 맞습니다. 이 지역의 생강은 온화한 기온으로 인해 일반적으로 생육 기간이 더 깁니다.
수확 시기: 남부 지방에서 생강은 보통 심고 약 8~10개월 후인 늦여름부터 초가을에 수확할 수 있습니다. 8월 말에서 10월경이 될 수 있습니다.

 

중부지방

 

심는 시기: 남부 지방과 마찬가지로 중부 지방의 생강은 일반적으로 이른 봄에 심습니다.
생육 시기: 중부 지방은 기온이 서늘할 수 있기 때문에 남부 지방에 비해 생강 재배 기간이 약간 짧을 수 있습니다.
수확 시기: 중부 지방의 수확은 일반적으로 남부 지방보다 조금 늦게 이루어지며, 주로 가을에 이루어집니다. 일반적으로 9월에서 11월 사이입니다.

 

 

생강 수확시기를 말해주는 지표

 

성장 지표: 수확 준비 상태는 일반적으로 잎이 노랗게 변하고 다시 죽기 시작하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성숙도: 성숙한 생강은 껍질을 벗겨야 할 정도로 질긴 반면, 어린 생강은 껍질이 더 부드럽고 매운맛이 덜합니다.

 

추가 팁

 

기후 고려 사항: 비정상적으로 따뜻하거나 추운 계절은 생강의 성장률과 수확 시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현지 기후를 모니터링하세요.
토양 확인: 전체 작물을 수확하기로 결정하기 전에 생강 뿌리줄기의 작은 부분을 조심스럽게 파내어 크기와 성숙도를 확인하세요.


특정 지역 조건과 재배 중인 생강 품종에 따라 이러한 일반적인 지침을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장기 내내 정기적으로 관찰하고 관리하면 수확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생강 수확방법

 

생강 수확시기 보관법

 

생강은 수확 후에도 호흡작용으로 인하여 영양분을 소모하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발아, 부패, 위조, 경화 등의 변화가 일어나 상품 가치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생강의 수확 후 관리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저장인데, 저장 중 환경 변화에 따라 부패에 관련된 미생물들이 다양한 경로로 침해하여 생강의 품질을 떨어뜨립니다. 환경요인의 변화 중 고려해야 할 것은 온도와 습도입니다.

 

1) 생강은 수분 83%, 단백질 1.5%, 지방질 0.2%, 당질 12.3%로 수분이 풍부해 저장 조건이 맞지 않으면 곰팡이가 많이 발생합니다. 또한 흙이 묻어 있는 상태에서 저장하기 때문에 손상되거나 연한 조직을 통하여 토양미생물이 침입하기 쉬워 잘 부패합니다. 생강을 수확한 후 온도 30~33℃와 습도 90~95%의 전열저장고에서 7~8일간 상처가 잘 아물도록 큐어링을 한 다음 12~15℃의 온도와 포화습도 상태에서 저장합니다.

 

생강 수확시기 보관법

 

2) 생강을 저장하는데 적당한 온・습도는 12~15℃, 90~95%로 10℃ 이하에서는 생리적 동해를 입어 부패하게 되고 20℃ 이상에서는 토양 중의 미생물에 의해 부패하기 쉬우며 18℃ 이상의 온도가 오래 지속되면 발아하게 됩니다. 생강 토굴은 대개 온도 13℃, 습도 90%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 특별한 환경조절장치가 필요 없는 가장 경제적인 저장장소입니다. 그러나 토굴 저장 방법은 수확물을 저장고에 흙과 혼합하여 넣고 부직포 또는 비닐 등으로 덮어서 장기 저장하는 방법으로 저장관리가 어렵습니다.

 

3) 생강 저장 중에 발생하는 병해로는 부패병의 피해가 가장 크며, 생강이 무르게 되고 악취가 나는 것은 부패 병균의 침입에 의한 것입니다. 저장 전에 생강밭에서 부패병이 발생된 것을 그대로 저장하면 저장고 내의 온도가 높아져서 급격히 발생하게 됩니다. 병원균은 토양전염을 하므로 저장할 때 생강 사이에 넣어주는 흙은 건전한 황토나 적토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강 저장 기간 중 발아율과 부패율의 감소를 위해서는 반드시 큐어링 처리 후 저장합니다.

 

 

생강 보관법

 

 

생강의 신선도와 풍미를 유지하려면 수확 후 가정에서 생강을 올바르게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강을 효과적으로 보관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수확 후 보관

 

● 세척하기: 생강 뿌리줄기에서 흙을 부드럽게 털어냅니다. 수분이 부패를 촉진할 수 있으므로 씻지 마세요.

 

경화: 성숙한 생강을 수확한 경우, 저장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숙성시킬 수 있습니다. 직사광선을 피해 건조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뿌리줄기를 일주일 정도 놔두세요. 이 과정을 통해 피부가 단단해지고 속살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건조 (선택 사항): 장기 보관을 위해 생강을 얇게 썰어 말릴 수 있습니다. 말린 생강은 밀폐 용기에 담아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서늘한 곳에 보관하세요: 많은 양의 생강을 보관할 경우, 공기 순환이 잘 되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세요. 뿌리 저장고 또는 이와 유사한 보관 장소가 이상적입니다.

 

 

가정 보관

 

냉장 보관: 신선한 생강은 냉장고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종이 타월로 느슨하게 감싼 다음 비닐봉지나 용기에 넣으세요. 이 방법은 생강을 몇 주 동안 신선하게 유지합니다.

 

냉동: 생강은 잘 얼기 때문에 냉동실에 몇 달 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통째로 얼리거나 얇게 썰거나 갈아서 얼릴 수 있습니다. 사용하기 쉽도록 냉동하기 전에 생강을 갈거나 슬라이스한 다음 밀폐 용기나 냉동백에 넣어 보관할 수 있습니다.

 

피클링: 생강을 절이는 것도 생강을 보존하는 또 다른 방법입니다. 생강을 얇게 썰어 설탕과 소금을 넣은 식초 용액에 절입니다. 절인 생강을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알코올 보관: 셰리 또는 보드카와 같은 알코올에 생강을 담가두는 것도 보존할 수 있습니다. 용기를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실온 보관: 생강을 며칠 내에 사용할 계획이라면 실온에 두어도 됩니다. 건조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세요.

 

 

생강 보관을 위한 팁

 

습기를 피하세요: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생강을 건조하게 보관하세요.
정기적으로 점검하세요: 생강을 장기간 보관할 경우, 부드러운 부분이나 곰팡이 같은 부패 징후가 있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하세요.
필요에 따라 사용하세요: 냉동 생강을 사용할 때는 보통 해동하지 않고 냉동실에서 바로 갈거나 슬라이스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보관 방법을 따르면 수확한 생강을 바로 사용하든 가정에서 사용하든 생강을 최대한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하고 풍미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생강 수확시기 보관법을 정리했습니다. 생강의 생육단계별 온도 적응성을 보면 싹 틔우는 단계에서 최저 온도가 18℃ 이상이어야 하고 적당한 온도는 25℃ 내외입니다. 생육단계에서의 생육 적온은 낮에는 25~30℃, 밤에는 22℃가 유지되어야 하며 지온은 25℃를 유지해야 하며 생육이 정지되는 온도는 15℃ 이하이며 생리적 동해를 받는 온도는 10℃ 이하입니다.

 

생강 수확시기 보관법

 

또한 우리나라에서의 생강 재배기간은 보통 노지재배 시 4월 하순부터 첫서리가 오기 시작하는 10월 중순까지이며 서리가 온 후에는 생육이 정지됩니다. 단, 비가림 재배의 경우는 중부지방을 기준으로 해서 4월 상・중순부터 11월 하순까지 재배가 되어 일찍 파종하고 늦게 수확하므로 노지재배보다 1개월 이상 연장하여 재배할 수 있습니다. 기상조건으로 보면, 씨생강 심기에 적당한 시기는 지온이 확보되는 4월 하순~5월 상순이며 수확은 첫서리가 오는 시기인 10월 중순 전후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농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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